최길홍 캐스팅 디렉터를 만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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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25. 01. 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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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배선영 입력 : 2014/11/21 06:40:14     수정 : 2014/11/26 09:05:44

 

흔히 직장인의 일상은 고리타분하고 빤한 것이라 여겨져왔다. 드라마는 실장님에서 재벌2세, 전문직 급기야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이나 초능력자들에 스포트라이트를 주기 바빴지만 정작 우리 주변에 그렇게나 많은 월급쟁이, 즉 회사원들의 일상은 구태여 공들여 묘사하지 않았다. 그것은 틀에 박혀있으며 따분하고 늘 쳇바퀴를 맴도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